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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 음식점 주방 청소

한국위생연구소입니다. 2024. 2. 2. 15:59

어느 날 드라마에서 유행한 대화가 있었다. "라면 먹고 갈래?" 그러나 주방이 귀신 나올 것 같이 지저분하다면 먹을 수 있을까요? 맛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만드는 주방 위생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은 "문정 호또멘"에 방문했습니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특색이 있는 가게입니다. 구석구석 사장님의 정성과 남들과 다른 컨셉으로 누구나 방문해도 눈이 즐거울 것 같습니다.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줄 서서 먹는다는 맛집입니다. 그만큼 맛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본 차슈부터 츠케멘까지 가격이 생각보다 높지 않아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손님으로 찾아와서 한번 먹어 봐야겠습니다. 매장은 이 정도로 둘러보고 오늘의 작업인 주방 전체, 홀 바닥 클리닝을 진행합니다.

 

매장도 주방도 크지 않기 때문에 작업 환경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꼼꼼하게 작업하기 위해서 다섯 명이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바닥 작업자가 우선 굵은 이물질은 손으로 직접 긁어내야 합니다. 이렇게 손으로 작업 후 마루 광택기로 슥슥슥 닦아줍니다.

 

주방은 작업자 3명이 후드부터 작업을 진행합니다. 후드 클리닝이 끝나야 하단에 있는 기물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오전 작업 중에 후드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후드 작업 후 하단에 있는 화구와 기물을 닦아줍니다. 작은 튀김기부터 식기세척기까지 전부 닦아줍니다.

 

까맣게 탄 자국이 있던 기물들을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물수건을 잘 닦아주면 끝!입니다.

후드 내부입니다. 기름기가 매달려서 떨어질 것 같았는데 구석구석 깨끗하게 기름 제거를 마무리했습니다.

후드 하단 방열판입니다. 역시 방열판까지 닦아야 깨끗한 마무리가 됩니다.

후드 하단 선반도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렇게 수도꼭지도 닦아줘야 누가 봐도 위생관리하는 주방으로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식기세척기와 화구 및 선반까지 깨끗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홀 바닥입니다. 까맣게 있던 자국들도 다 지워서 처음 오픈한 매장 느낌이 납니다.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점이라도 주방이 지저분하면 두 번 다시 방문할 수 없습니다. 주방 위생도 음식과 마찬가지로 항상 신경 써야 하는 공간이기에 항상 청소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바쁘게 장사하고 청소까지는 어려운 일입니다. 이젠 음식 맛과 장사에 신경 쓰시고요 주방 위생은 한국연구소가 관리하겠습니다. 오늘 작업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호또멘

서울특별시 송파구 법원로11길 25 B동126호

깨끗한 주방

맛있는 음식

한국위생연구소